여행-까치밥만 덩그러니, 설날 (2021)

제주은행 주식 은행주 신한금융그룹 자회사 제주도 지방은행 네이버 인수설 급등주 2021년 2월 8일 단타 매매 성공

좀좀이 2021. 2. 9.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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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89590 제주항공 주식으로 단타 매매 게임을 전략 게임처럼 즐긴 후였어요. 역시 게임은 단 한 판으로 안 끝나요. 게임을 한 판만 하고 칼 같이 끝내는 경우가 어디 있어요. 못 해도 삼세판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급등주 뭐 있지?'

 

그렇다. 제주항공으로 한 번 날아봤으니까 이제는 리듬게임 간다.

 

오늘도 불이 반짝반짝 빛나는 코스피 카지노와 코스닥 하우스. 사람들이 열심히 돈 놓고 돈 먹기 도박 배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역시 한국 주식 투자는 닥치고 급등주 단타 매매가 최고에요. 이것보다 재미있는 게 없어요. 잘만 하면 수익도 상당히 짭짤하게 들어오구요. 저야 잘 하지도 못하고 주식매매로 돈 버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단지 승부를 보는 게임으로 즐기는 거라 깔짝깔짝하고 있지만 한국 주식 투자 방법의 정석은 누가 뭐래도 급등주, 급락주 단타 매매가 정석 중의 정석이에요. 기관, 연기금도 단타 게임 즐기느라 매일 정신없잖아요.

 

한국 주식 진정한 가치투자 급등주, 급락주 10분 초장기 가치투자 단타 매매 리듬게임을 즐길 주식이 없나 찾아보기 위해 종목순위로 들어갔어요. 여러 종목들이 급등주로 올라와 있었어요. 급등주 목록을 쭉 살펴봤어요.

 

"제주은행? 이거 또?"

 

코스피 006220 제주은행 주식이 급등주 목록에 있었어요. 코스피 006220 제주은행 주식은 요즘 엄청나게 뜨거운 주식이에요. 요새 들어서 급등주 목록에 종종 등장하고 있어요. 2021년 2월 8일에도 급등주 목록에 코스피 006220 제주은행 주식이 올라와 있었어요.

 

한국에서 은행주는 최악의 쓰레기 주식이에요. 이건 건드리는 것이 아니에요. 많은 사람들이 PBR 형편없이 낮다고 들어가고 배당금 두둑히 준다고 들어가지만 들어가서 좋은 꼴 본 사람이 거의 없어요. 은행주는 기본적으로 금리 변동과 반대로 움직여요. 은행의 기본적인 수입은 예대마진인데 금리가 낮아지면 수익을 얻기 어려워요. 기준금리는 리만 사태 이후 계속 하락해왔기 때문에 은행주가 힘을 얻기 힘든 상황이에요.

 

여기에 한국은 대표적인 관치금융 시스템이에요. 정부 입김 따라서 은행이 움직여요. 은행이 수익을 위해 움직이려고 해도 정부가 자기들 멋대로 강제로 정책에 참여시켜서 주식 가치를 크게 훼손하는 일이 비일비재해요. 가장 최근의 대표적인 사례를 보면 정부가 은행에 이익공유제 참여하라고 압박을 가하고 있어요. 말이 좋아 이익공유제 참여하라는 거지, 실상 들여다보면 돈 뜯어가려고 협박하는 거에요.

 

여기에 은행주는 외국인들이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배당금을 많이 지급하려고 하면 국민 감정을 자극해버리는 문제가 있어요. 은행주 주주가 아닌 사람들이 은행이 주주들한테 배당금을 많이 지급하는 것을 게거품물고 발광해요. 이런 문제를 기본으로 깔고 있는데 현재는 설상가상으로 금감원이 은행들에게 배당을 줄이라고 협박질하고 있어요. 위의 이익공유제와 함께 보면 주주들에게 배당 주지 말고 정부가 내놓은 정신 나간 이익공유제에 돈이나 상납하라고 조직폭력배가 상납금 뜯어가는 짓에 맞먹는 짓을 하고 있어요. 이래서 한국 주식 중 특히 은행주는 함부로 건드리면 안 되요.

 

이런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은행주는 주식 매매를 게임으로 즐기더라도 최대한 안 건드리고 피하고 있었어요. 은행주는 한 번 물리면 손절치기도 애매하고 오르지는 않는 껌딱지 같은 존재로 전락하기 딱 좋거든요. 그렇다고 변동성이 화려해서 단타 게임 즐길 맛 나게 하는 것도 아니구요. 한국에 주식 종목 무지 많은데 굳이 은행주 같은 것을 건드려야 할 이유는 없었어요.

 

그렇지만 이상하게 코스피 006220 제주은행 주식은 자꾸 급등주 목록에 올라왔어요. 코스피 006220 제주은행 주식이 자꾸 급등주 목록에 올라오는 이유는 네이버의 제주은행 인수설 때문이었어요. 제주은행이 네이버의 제주은행 인수설을 부인해도 이건 은행주답지 않게 개잡주처럼 격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었어요. 네이버의 제주은행 인수설은 여전히 계속 시장에서 돌아다니고 있어요.

 

IT 업계 역사를 조금 아는 사람이라면 네이버의 제주은행 인수설 이야기가 나올만 했기 때문에 나왔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네이버가 다음을 역전한 결정적 원인은 한게임이었어요.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광우병 루머 선동 촛불시위가 발생했을 때였어요. 이 당시 네이버가 실검 조작한다는 말이 돌면서 포털 사이트로 다음을 사용하자는 움직임이 같이 일어났어요. 이것이 DAUM의 최후의 불꽃이었어요. 이때 다시 네이버를 이기나 싶었지만 네이버는 한게임 매출로 DAUM을 눌러버렸어요. 이후 자금력에서 DAUM이 NAVER에 압도적으로 밀려버리면서 둘의 격차은 어마어마하게 벌어졌어요. 그리고 DAUM은 '만들다 말았다' 역사를 써가면서 제대로 망조가 들어버렸어요. 자금력이 안 되니 신규 서비스를 대충 알파 버전 수준으로 만들어서 내놓고 조금 돌리다가 없애버리기 일쑤였어요. 반면 네이버는 DAUM이 신규 서비스를 내놓으면 그것 비슷한 것을 바로 출시하고 자금력으로 버티면서 개선해나가며 서비스를 계속 키워갔어요.

 

참고로 티스토리 블로그 서비스도 업데이트할 때마다 오히려 안 좋아졌다는 말이 엄청나게 많아요. 실제 그렇구요. 어떻게 된 게 티스토리 블로그 서비스는 업데이트될 때마다 기존에 지원되던 기능이 하나 둘 더 없어지고 업데이트인지 다운데이트인지 분간이 안 가요. 그렇다고 문제점을 수정하지도 않구요. 심지어 신에디터라고 내놓은 것은 1년이 지났는데도 글 쓰라고 만든 에디터에 폰트 크기 조절하는 기능조차 없어요. 이것도 DAUM의 '만들다 말았다' 성향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결국 DAUM은 쫄딱 망했고, 스마트폰 보급에 맞춰 등장한 무료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으로 크게 성장한 카카오가 DAUM을 흡수합병했어요. 이후 카카오가 네이버를 엄청나게 빠르게 따라잡기 시작했어요. 여기에도 자금력이 상당히 중요한데, 카카오는 카카오뱅크가 있어요. 한게임 자금력과는 비교가 안 되는 엄청난 자금력이 생겼어요.

 

지금은 네이버가 엄청나게 삽질하고 있어요. 다음이 '만들다 말았다'라면 네이버는 '될 대로 되라지' 역사를 쓰고 있어요. 예전에는 검색 기술 좋다고 자랑했지만 요즘은 검색 기술이 DAUM한테 완전히 역전당했어요. 똑같은 것을 검색해서 검색결과를 보면 네이버는 이게 검색결과인지 광고창인지 분간이 안 가요. VIEW라고 블로그, 카페 등 모든 걸 다 섞어버리니까 더 난장판에 개판되었어요. 어떻게 된 게 네이버에서 네이버 블로그 검색 결과 보면 죄다 쓰레기 블로그만 맨 앞에 튀어나오고 다음에서 네이버 블로그 검색 결과 보면 제대로 된 블로그가 맨 앞에 올라와 있어요.

 

카카오가 네이버를 맹추격하는 데에는 카카오뱅크가 상당히 커요. 예전에 맨날 돈 때문에 빌빌거리고 '만들다 말았다'만 시전하던 때와 약간 달라진 게 보이는 이유는 아무래도 자금력 때문이에요. 반면 네이버는 나날이 이도 저도 아닌 잡것으로 전락해가고 있구요. 이러다가 진짜 나중에는 네이버가 포털 검색 사이트에서 디씨인사이드 같은 커뮤니티 사이트로 몰락해버리는 거 아닌가 싶을 지경이에요. 비약이 아니라 정말로 그런 방향으로 계속 움직여가고 있으니까요.

 

그러니 이런 사정을 아는 사람들은 네이버가 은행을 인수하고 싶어할 거라고 충분히 추측할 수 있어요. 카카오는 금융쪽으로 진출하고 게임에서도 나름 잘 돌아가고 있어요.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증권까지 진출했어요. 과거 DAUM 쪽의 중구난방 중복되는 서비스도 나름대로 조금씩 서서히 교통 정리해가고 있어요. 네이버 입장에서 보면 이게 다 그놈의 카카오뱅크 때문일 거에요.

 

네이버는 네이버페이가 있어요. 그러나 은행을 갖고 있지 못 하고 증권사도 없기 때문에 카카오의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증권과는 급이 달라요. 지금이야 포털 검색업계를 네이버가 독점중이니 버티고 있지만 이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몰라요. 만약 포털 검색업계에서 네이버의 독점이 무너져버린다면 네이버페이 따위는 써야 할 이유가 없어져버려요.

 

카카오뱅크가 일반인들 생각보다 네이버에게 엄청나게 위협적인 이유는 카카오뱅크를 통해 카카오페이가 연결되요. 그리고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증권과 연결되구요.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에서 이벤트로 다음카카오 컨텐츠 이용권 같은 것을 제공하면 사람들은 점점 DAUM, KAKAO 컨텐츠 및 서비스로 넘어가게 되요. 얼핏 보면 금융, 핀테크에 그칠 것 같지만 이게 검색 포털업계의 근본적인 지배력까지 뒤흔들어버릴 수 있어요. 카카오, 카카오뱅크, DAUM이 점점 금융 문화컨텐츠 커뮤니케이션 복합체 형태로 가고 있는데 이러면 이 생태계에 들어가기는 쉽지만 나오기는 어려운 구조가 되요. '카카오뱅크'라는 강력한 흡인 장치 때문에요.

 

이것 때문에 시장에서는 네이버의 제주은행 인수설에 대해 엄청나게 흥분하며 반응하는 것 아닌가 싶었어요.

 

'코스피 006220 제주은행 주식으로 단타 매매 리듬게임이나 즐겨볼까?'

 

코스피 006220 제주은행 주식 호가창으로 들어갔어요. 7050원에 1주 매수할 수 있었어요.

 

'이거 매수해야겠다.'

 

매수 버튼을 터치하려는 순간이었어요. 순식간에 7300원까지 한 번에 치솟아버렸어요.

 

"아, 뭐야!"

 

 

이런 건 빨리 타야 해!

 

다 꺼져! 나부터 탑승해야한단 말이야!

 

2021년 2월 8일 11시 27분, 몰려드는 사람들을 밀치고 재빨리 코스피 006220 제주은행 주식 1주를 7250원에 매수했어요. 간신히 잡았어요. 매수하자마자 바로 매도 타이밍을 재었어요. 순식간에 7050원에서 7300원을 돌파했기 때문에 이거 떨어지면 또 7000원까지 한 방에 훅 빠질 수 있었어요. 기세가 엄청 좋기는 했지만 여기에서 무너져버린다면 엄청 골치아파질 거였어요.

 

'이건 빨리 나와야지.'

 

 

비켜! 나부터 내릴 거야! 나 제주도 사람이란 말이야!

 

제주은행은 신한금융그룹 자회사이자 제주도 지방은행. 당연히 제주도 사람한테 돈 좀 챙겨줘야하는 거 아니겠어요? 내가 제주도 사람인데 제주은행 주식에 처물려서 기약없이 고통받아서야 되겠어요? 제주은행 ATM 한 번도 안 써본 사람들보다는 당연히 제주은행 ATM 사용 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는 제가 우선 돈 주워서 나가야죠!

 

은행주 신한금융그룹 자회사이자 제주도 지방은행 제주은행 주식인 코스피 006220 제주은행 주식 1주를 잽싸게 7290원에 던졌어요.

 

 

2021년 2월 8일 11시 28분, 네이버 제주은행 인수설 때문에 요새 핫한 급등주로 등극한 코스피 006220 제주은행 주식 1주를 7290원에 잘 던지고 나왔어요.

 

 

코스피 006220 제주은행 주식 1주를 7250원에 매수해서 7290원에 매도했어요. 매매차익은 40원이었어요. 여기에서 증권거래세로 15원 제해져서 실제 수익은 25원이었어요.

 

제주도 사람 우대 아주 좋아요!

 

코스피 006220 제주은행 주식 주가는 이후 7300원 위로 조금 올랐다가 그대로 7000원대로 다시 처박았어요. 제주도 출신 우대 너무 좋았어요. 제주은행 주식의 제주도 출신 우대 서비스 참 훌륭했어요. 이건 발목에 사서 어깨에 던진 것이 아니라 입에서 사서 눈에 던지고 나왔어요. 하마터면 정말로 주가 무너지는 것에 휩쓸려서 제대로 물릴 뻔 했어요. 물렸다면 은행주 특성상 아주 절망적이었을 거에요.

 

"역시 이 맛에 급등주 단타 리듬게임은 끊을 수가 없다니까."

 

1분만에 수익률 0.34%. 수익률은 중요하지 않았어요. 주가 변동 리듬에 몸을 맡기며 타이밍을 재다가 1분이라는 짧은 순간에 원샷 원킬 치고 빠지는 맛은 스나이퍼가 헤드샷을 갈기는 맛이에요. 반드시 거창하게 주요 요인 헤드샷일 필요는 없어요. 밭작물 과수원 망치는 유해조수 헤드샷도 헤드샷이에요.

 

"이거 왜 또 올라?"

 

얼마 후였어요. 다시 보니 이번에는 7600원까지 돌파했어요. 괜찮았어요. 저는 25원 받아서 나왔으니 되었어요. 저 7600원을 먹기 전에 7000원대로 쭉 빠졌던 걸 안 겪은 게 어디에요. 결국 코스피 006220 제주은행 주식 2021년 2월 8일 종가는 6760원으로 마감했어요.

 

제주도 주식 3관왕 트리플 크라운 달성

 

제주도에 있는 기업 중 이름에 '제주'가 들어가 있고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은 총 세 종류 있어요.

 

코스피 089590 제주항공 주식

코스피 006220 제주은행 주식

코스닥 080220 제주반도체 주식

 

실제 제주항공, 제주은행, 제주반도체 모두 제주도와 관련있는 기업들이에요. 이것 셋 다 건드려봤어요. 그리고 제주도 출신답게 제주도와 관련된 기업 주식 셋 다 수익을 내고 잘 나왔어요. 제주도 출신인데 제주도 주식에서 물리고 손절치면 안 되죠. 만약 그러면 고향 제주도에 대한 분노 대폭발할 건데요. 제주은행까지 수익 잘 내고 나와서 기어코 제주 주식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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