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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일부로 타슈켄트의 모든 대중교통수단 - 전철, 버스, 트램의 요금이 기존 600숨에서 700숨으로 100숨 인상되었습니다.
100숨 인상이면 우리나라로 치면 40원 정도 인상된 거라 그다지 크게 인상된 것 같지 않은데 여기 물가에 익숙해지니 꽤 많이 뛴 것처럼 느껴지네요. 이 나라에서 100숨보다 더 낮은 단위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게 편하지만 그래도 물가에 적응하니 꽤 많이 뛴 것 같아요.
여기 물가는 2월에 비해 미세하게 올랐답니다. 이건 아마 환율과 관련있는 거 같아요. 예전에는 공식환율이 1달러에 1700이었다고 하는데 오늘은 1달러에 1846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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